부업 얘기가 있어서 그동안 묵혔던 사진들 팔았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가장 쉬운건 스톡 마켓입니다. 사진 올려두고 굉장히 1달러 남짓 그보다 못할 수도 있고 조금 더 벌 수 있는 곳에 올리는거죠. 한번 올리면 이제 어떻게 사용하든 제가 터치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정말 소중한 것 또는 저작권이나 초상권이 문제되는건 올릴 수 없습니다. 대신 수요는 꾸준하다고는 하네요. 저는 여행 사진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코코를 써먹을까 했는데 스톡으로 풀기엔 아깝네요.
1순위: Adobe Stock 제일 무난합니다. 고양이, 식물, 카페 소품, 인테리어, 감성 배경, 라이프스타일 컷이 잘 맞습니다. 사진·일러스트는 보통 33% 로열티이고, 예시상 월 10장 플랜 판매 시 사진 1장당 약 $0.99 로열티가 든다고 공식 설명합니다. “취미 사진을 스톡화”한다면 제일 먼저 올릴 곳입니다.
2순위: Alamy 풍경, 거리, 한국 동네, 카페 외관, 지역성 있는 사진은 Alamy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판매 빈도는 낮을 수 있지만, 한 장당 단가가 microstock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Alamy는 기본적으로 Gold 기준 40%, Silver 20%, Platinum 50% 구조입니다. 다만 카페·상점·건물·사람·로고가 들어가면 상업용보다 에디토리얼용으로 가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3순위: Shutterstock 노출은 크지만, 초보자 수익성은 낮게 봐야 합니다. 이미지·비디오 각각 6단계 수익 레벨이 있고 **15%~40%**인데, 매년 1월 1일 레벨이 리셋됩니다. 그래서 “메인 수익처”라기보다 Adobe에 올린 것을 같이 배포하는 채널로 보는 게 낫습니다.
4순위: Stocksy 수익률만 보면 가장 좋습니다. 표준 라이선스 50%, 확장 라이선스·Market Freeze 75%입니다. 하지만 선별형이라 아무 사진이나 대량 업로드하는 방식과는 안 맞습니다. 고양이 사진도 그냥 귀여운 사진보다, 작가성 있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시리즈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작은 사진은 안사갑니다. 마켓별로 권장 크기가 있습니다. Adobe Stock 은 5M 이 넘어야 한답니다.
5순위: iStock/Getty 브랜드와 시장은 크지만, 초보 비독점 기여자 기준으로는 우선순위를 높게 두기 애매합니다. iStock은 보통 비독점으로 시작하고, 비독점 기여자는 다운로드 수가 로열티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Getty 쪽으로 가면 에디토리얼·프리미엄 가능성은 있지만 진입과 심사가 더 까다롭습니다.
아니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저작권에 대해서 copyright 명확히 한후 누가 살테니 팔으라고 하면 단건으로는 그런 수익이 더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드문 사례니까 뉴스에 나오는 것이겠죠.
상업용 commercial : 브랜드 광고, 쇼핑몰 배너, 제품 홍보, 회사 홈페이지, SNS 광고
디토리얼 editorial : 뉴스 기사, 잡지 기사, 블로그 기사, 사회/문화 설명 자료, 다큐멘터리, 교재, 보도자료성 콘텐츠
그외
블로그 협찬, 사진 찍어주기 알바, 사진 대회, 기관이나 정부에서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 공모전을 노려 볼 수도 있겠습니다.

헛짓말고 빨리 돈이나 벌어오게냥!
혹시 팔리면 자랑 좀 해주세요. 어떤게 팔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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