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한달에 영화관을 두세번도 갔었는데, 이제 너무 비싸고 관리도 잘 안되서 일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 합니다.
영통 M 관이 초반에는 화질 괜찮았는데 언젠가 부터 화질이 개판되서 더 안가게 됐고
광교 imax 는 작아도 화질과 스피커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광교 Imax 생긴 후에는 광교만 갔습니다.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특별관은 너무 자리가 없어서 어쩌다 괜찮은 자리 잡은 수원 돌비 시네마로 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 보고 왔습니다.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F13 에 앉았는데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자막 읽기에는 한열 뒤가 좋을것 같고 시야 가득 들어오는건 F열이 좋은것 같습니다.
좌석은 쿠션 두툼하고 등받이 높이도 적당했습니다.
팔걸이도 넉넉했구요. 옆에분이 다행히 매너있게 침범 안한 덕분이기도 하겠지만요.
아무튼, 수원역 돌비 시네마 셋팅이 잘 된건지는 좀 의문입니다.
왜냐면 밝기가 좀 낮아보였고, HDR 효과가 잘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반에 돌비 데모 부분에서 HDR 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관 HDR 은 OLED 와는 수준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imax 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ax 반년도 넘게 안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요.
화질이나 색감이야 괜찮았는데 요즘 눈이 너무 높아졌는지 이제는 극장이면 8K 는 되야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줄거리도 괜찮았는데 뭔가 빌드업인듯 아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하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수원 돌비 시네마 음향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우퍼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정확하지 않은데 5~7장면 정도는 정말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맛에 극장에 가는거죠.
아파트에서는 이런 시스템 갖추면 위아래 몇층에서까지 쫒아올지 감도 안옵니다.
화질은 5/5
돌비 비전에 대한 기대 1/5
음향 5/5
쿠키도 있습니다.
p.s 꼬맹이 잘 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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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jj81/22437186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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