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전까지는 한우가 너무 비싸서 호주산 안심, 꽃등심을 주로 먹었습니다
마무리에 버터 넣고 스테이크 하면 가성비 좋았거든요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된 직후엔 호주산보다 싸서 코스트코에서 미국산도 먹긴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거부감도 희미해지고나니 코스트코에는 호주산 소고기는 보이지 않게 되었고
미국산 소고기와 한우 밖에 남아있지않더군요
그런데 코스트코는 너무 큰 덩어리로만 파니까 한 번에 100,000원 이상 돈을 써야 해 손해 잘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또 동네 정육점에서 한우 괜찮은걸 파는데를 발견해서 거기서 먹다가 하나로마트에서 좀 더 저렴하게 괜찮은 농협 한우를 파는 게 있어서 주로 애용 했습니다
그런데 정육점 에서 파는거나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거는 보통 스테이크용으로 두껍게 쓰는 경우가 잘 없고 정육점에서는 썰어 달라고 하면 썰어주긴 하지만 번거롭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환율이 1300 원을 넘어서 1400원, 그리고 지금은 1500원 까지 올랐지만 어쨌든 1400원 대가 되니까 코스트코에서도 미국산 소고기가 한우 가격하고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되더라구요
보통 농협에서 한우 일등급을 백그램당 7,8000원 사이에 구매를 했었는데
요즘 코스트코에서 한우 1+ 등급을 9천원대 쯤에 판매를 합니다
단가 차이가 있긴 해도 등급 차이도 있어서 아주 납득이 안가는 수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농협 같은 데는 보통 부위를 다 분해해서 새우살 엄진살 이런 것들들은 다 따로따로 팝니다
그에 반해서 코스트코는 원래 하나의 등심 불렸던 새우살 윗등심 아래 등심 꽃등심 일반 등심 부위 이런 것들을 그냥 묶어서 팔아요
보통 판매 단위가 일 키로가 넘어 가기 때문에 100,000원 이상 상이 비용이 소요 되긴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두명이서 먹으니까 진공포장 해서 두번에 나눠서 먹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진공포장 하면은 냉장고에서 오히려 숙성이 돼서 더 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가지 않는다면은 오히려 좋은 면이 있죠
그리고 요즘에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프라임 등급은 8000원 대 입니다
그래서 프라임 먹느니 한 1+ 등급이 낫다고 판단이 된 거죠
좀 질긴 부위가 포함이 돼 있긴 한데 그게 상응하는 만큼 거의 새우살이 포함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한 절반쯤 꽃등심 있고 일반 등심 부위거나 그리고 새우살 조금 그리고 큰 떡심과 비계 그리고 윗 등심이 분포가 되어 있죠
그래서 윗등심만 보면은 좀 손해인 거 같긴 하지만 새우 살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단가가 상세가 되어서 적당 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잘 고르 기만 하면은 이제 코스트코 한우가 경쟁력이 살아난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는 등심 부위는 스테이크를 해먹을 수 있게 두껍게 잘라서 팔기때문에 그냥 불판에 올려서 구워 먹을 수도 있고 스테이크로 해먹을 수도 있고 해서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한동안 스테이크를 엄청 잘해볼려고 리버스 시어링도 해 보고 오븐에도 넣어 보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프라이팬에서 하는 게 가장 쉽고 편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이 많이 튀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는 것은 다음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원문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jj81/22434618473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