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제목
치통은 악마와 같다. xx xxx 치과 – 재신경치료 전문 추천
요청기관
xx시xx구보건소
요청사유
의료법 제56조 제1항 위반
요청 일자
2026.09.15.
위와 같이 메일이 왔습니다.
또 뭘 잘 못했나 ㅠㅠ 의료법 제56조 제1항이 뭔가요?
의료법 제56조 제1항
제56조(의료광고의 금지 등)
①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하 "의료인등"이라 한다)이 아닌 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의료인등이 신문·잡지·음성·음향·영상·인터넷·인쇄물·간판, 그 밖의 방법에 의하여 의료행위, 의료기관 및 의료인등에 대하여 알리거나 나타내는 행위를 말한다)를 하지 못한다.
제미니 피셜
게시물이 문제가 된 구체적 이유
보건복지부와 보건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특정 의료기관의 상호·위치가 노출된 상태에서 칭찬·추천·유인 성격이 있는 글은 협찬이나 대가성 유무와 상관없이 제3자의 불법 의료광고로 봅니다.
상호 및 위치 명시: 제목과 본문에 병원 상호명과 위치를 직접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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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상 제한된 표현: 전문, 전문 도구(미세현미경) 보유 등 법적 전문과목 승인 여부나 장비 홍보에 민감한 문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습니다.
게시물은 그냥 삭제하도록 두고 경험이나 다시 옮겨 적겠습니다.
요약하면, 신경치료한 치아도 '재신경치료'라는게 가능하고 미세현미경이 있는 곳에서 치료 가능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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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중 하나라 치아 건강이란건(그런데 나머지 4개는?) 다들 아실겁니다.
동물은 부모가 먹이를 먹고 토해서 소화 잘 되는상태로 자녀에게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어렸을 적 증조모께서 밥을 씹고 뱉어서 저에게 먹였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어머니와 크게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위생 개념이 크게 증진되어 이런 경우는 잘 없겠지만
20세기 초에 태어나신 증조모께서는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 거였겠죠.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양치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는 충치던 간염이 있던 다들 국그릇에 숫가락 담그고 같이 먹었죠.
여러 안좋은 습관 때문에 치료한 치아가 꽤 많습니다.
몇년전에는 치통이 너무 심해서 잠도 못잘 정도였습니다.
하필 주말이었는데 응급실가서 진통제도 맞고 했는데 충치 전문 응급실을 못찾고 진통제만 받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충치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는 곳을 더 찾아볼 걸 그랬습니다.
치통이 심한 경우 얼마나 아프냐하면 치통은 악마가 이빨에 깃들어서 생긴거라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치료 방법은 없고 하나씩 뽑는 수 밖에 없었죠.
현대 의학의 빠른 발달에 찬사를 보낼 뿐입니다.
치통에 관해 올렸더니 어느 출산한 분께서는 애기를 이빨로 낳는 느낌이라고 까지 표현하더군요.
그만큼 아프고 통증이 끊이질 않습니다.
다행히 얼음물을 입에 담고 있고, 냉찜질을 하고 있으면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온도 올라오면 다시 아프기 시작했죠.
월요일이 되어 동네 치과에 갔더니 예전에 신경치료 한게 다시 재발한것 같다며
재신경치료를 하던지 뽑던지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돈만 보는 치과 혹은 임플란트 판매가 주력인 치과는 아마 발치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치과에서 재신경치료 잘 하고 전문 도구(미세현미경)가 있다는 곳을 소개해 줬습니다.
재신경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 시술도 까다로우며 하다가 안되면 발치해야 하는 제가 생각해도 치과에서 영 싫어할 종목입니다.
그냥 뽑고 임플란트하면 치과입장에서도 차라리 불만 들을 확률도 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수명이 있고 잔여 수명 생각 했을 때 최대한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게 좋겠죠.
재재신경치료는 재신경치료보다도 훨씬 성공율도 낮고(30-40%쯤 생각하라고 합니다)
신경치료도 4-5회 하고 보철도 씌워야합니다.
재신경치료를 결정하고 마취주사를 딱 놓는데 지옥에서 인세로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한순간에 그렇게 통증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마취와 진통제는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
아무튼 몇년이 지났는데 재신경치료 한 부분이 또 염증이 생겼습니다. ㅠㅠ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염증이 있으니 재신경치료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성공율은 낮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두번째에 기존에 크라운도 제거하고 다시 치료 하면서 긁어내고 하면 치아 삭제도 더 발생할테고
뿌리가 말짱하지 않을 확률도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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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재 신경치료 2회차였습니다.
일단 크라운을 다 뜯어내지는 않고 위에만 구멍을 뚫어서 속을 파내고 신경치료를 합니다.
1회차는 좀 시큰하고 아팠는데 2회차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입을 크게 벌려야 하니 불편하긴 하죠.
치료중이라서 치료중인 왼쪽 치아쪽으로 씹지 않아야 하는데 이게 맘대로 되나요?
최대한 오른쪽으로 씹는데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왼쪽 치아에 음식이 있는 상태에서 깨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조차 하지 말라는건데 맘데로 안되는 부분이라 불편하군요.
밥먹는 속도가 반의 반토막입니다. ㅠㅠ
그런데 이번에 치료하면서 별로 상태가 안좋은지 뭐라뭐라 하셨는데 일단 3,4회차가 남아있습니다.
상태 안좋으면 치ㅛㄹ 하고도 차후 경과가 또 나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제발 잘 됐으면 좋겠네요.
원문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jj81/2244123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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